전북여행 군산여행 군산가볼만한곳 - 이성당 (군산빵맛집/군산빵성지)

2024년9월16일 가족과 함께한 여행 기록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추석 연휴에 가족여행을 전북 부안과 군산으로 가게 되었어요

여행 둘째날에 군산으로 넘어와서 군산에 빵의 성지인 이성당에 가게 되었어요

주차는 저희가 하루를 보낼 게스트하우스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성당까지 갔어요

이성당에 도착한 순간 엄청난 줄이 이어져 있었어요

이성당 바로 옆에 카페가 있었는데 이성당 신관인 듯한 이성당1945카페였어요

그래서 가족들은 카페에 가고 동생이 먼저 줄 서 있어서 30분 정도마다 교대해서 줄을 섰어요

단팥빵과 야채빵을 제외한 다른 빵은 대기줄 안서고 바로 들어가서 구매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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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당 가게 안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네요

진짜 얼마나 맛있는 곳이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ㅋㅋㅋ

단팥빵과 야채빵 말고도 종류가 많이 있었어요

아이들보고 살 거 있으면 사라고 했는데 먹고 싶은게 없는지 안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1시간 정도를 기다려 야채빵과 단팥빵을 샀어요

야채빵 8개와 단팥빵4개를 샀는데 외관으로 보면 어떤게 야채빵인지 단팥빵인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반을 쪼개봐야 알게 되었네요~

또 한가지 중요한건 이성당 본점 안에도 카페가 있었어요

안에서 드실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구요

메뉴는 빙과, 커피, 음료, 샌드위치, 스넥 종류가 있었어요

옆에 있는 이성당카페보다 더 구성이 좋은 듯 했어요

미리 알았더라면 여기로 들어 왔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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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카페보다 자리가 많이 남아 있었어요

포장은 노랑 종이백에 넣어 주시더라구요

단팥빵과 야채빵을 먹어 본 결과 대부분이 단팥빵이 더 맛있다고 했어요

야채빵은 집에 와서 케첩을 뿌려서 먹으니 그냥 먹는 것보다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줄서서 기다리다가 야채빵을 선호를 많이 하시길래 야채빵을 샀는데 단팥빵을 더 많이 샀어야 했나봐요^^

개인의 취향이 다 다르니 취향대로 사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