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 창원여행 창원계곡 진해계곡가볼만한곳 - 백일마을 백일계곡 (물놀이하기좋은곳)

2024년6월15일 가족과 함께한 여행 기록

오늘은 이제 6월인데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계곡에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는 진해에 있는 백일마을의 백일계곡으로 가보았어요

백일계곡은 아는 사람들만 오는 곳이라서 사람이 거의 없어요

어느 한 등산하시는 분이 근처에 살아서 아는데 저희보고 어떻게 알고 왔나며 물으시더라구요~

백일계곡까지 가려면 좁은 도로에 비포장도로까지 있어서 천천히 운전해서 올라왔네요

아직까지 전화기도 잘 터지지 않는 곳이니 당연히 아는 사람만 가는 곳이겠지요^^

주차 공간은 차 몇 대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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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계곡 위험안내 표지판도 있었어요

계곡에 가면 항상 표지판을 보고 안전을 중요시 하여야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물놀이 안내 주의사항도 있었어요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장소가 그렇게 많이 넓지는 않아요

비가 많이 오면 이것보다 조금 더 깊어 지는데 아이들이 놀기에는 적당 했어요

계곡에서 수영장에서 하는 것처럼 수영을 하지 않으니 괜찮을 듯 하네요

반대편에도 비가 오면 물이 조금 더 많아져요

차가 저희가 주차한 백일계곡보다 더 위에까지 올라가긴 하더라구요

백일계곡은 물도 깨끗해서 물고기들도 많이 있었어요

손가락 보다 많이 큰 것들도 꽤 많이 있어라구요

큰것들이 더 잡기는 어렵긴 한데 많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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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마리가 갑자기 나와서 빵조각을 주니 잘 먹더라구요

나중에는 반대편으로 도망을 가더라구요~ㅋㅋㅋ

백일계곡에서 물고기도 잡고 다슬기도 많이 잡았어요

아이들과 잡는다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네요

다 놀고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되어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풀어주고 왔어요

백일계곡은 사람이 잘 안오다 보니 오후 3시가 넘어가면 점점 더 벌레들이 많아져서 더 못 있겠더라구요

그래도 더운 날 백일계곡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