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칠면조들이 있다. 주인이 1000일 동안 매일 맛있는 먹이를 주기 때문에 칠면조들은 주인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으로 느낄 것이다. 하지만 추수감사절에 주인이 왔을 때도 사랑의 먹이를 주러 온 것으로 생각하다가 목숨을 잃는 "극단적 상황"에 처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세상은 관찰과 근거로 하는 학습과 지식에 따라 예측된 삶이 펼쳐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기치 못한 극단적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연성이 필요하다. 세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유연하게 행동해야 한다.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 또한 이런 유연함을 가져야한다. 자발성, 상호존중, 책임감, 투명성, 협력, 소통 등이 잘 갖쳐진 조직문화가 필요한 것이다.

협업과 소통 어떤 문제에 직면하면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업과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이다. 소통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문제해결을 위해 사람을 직접 만나고 열린 자세로 협의해야 한다. 협업의 지혜가 중요한 시점이다. 형식과 격식을 버리고 안과 밖으로 소통하며 개인 역량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 신뢰해야 한다. 상호 신뢰가 없다면 진실한 소통과 협업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다. 나의 것을 먼저 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