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2회 기브앤레이스 마라톤 대회 (초보러너 기록과 완주메달)

2025년4월6일 일상 기록

오늘은 건강한 삶과 목표에 도전하기 위해 2025년 첫 마라톤 대회에 참가를 했어요

이번이 두번째 마라톤 도전이라 한달 전부터 연습을 시작 했어요

이번 마라톤은 제12회 기브앤레이스 마라톤 대회를 참가하게 되었네요

한달 전부터 2.5km를 꾸준히 연습하고 호흡법과 달리는 주법을 일단 내가 편하게 뛸 수 있는 방법으로 연습을 했어요

일주일을 남기고 5Km를 연습을 한차례 더 했어요

처음에는 호흡법을 따라 달리다 보니 숨이 더 찬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숨을 들여마실때에는 코로 내실때에는 입으로 하다가 입만으로 숨을 들여마시고 매시고도 하면서 자유롭게 하였어요

처음에는 자기 페이스대로 하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기브앤레이스는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모여서 시작했어요

벡스코 야외광장에 오니 물품보관함도 있고 탈의실도 있었어요

대회 규모가 2만명이 모인 자리라서 그런지 행사도 여러 하더라구요

물품보관소에는 벡스코에서 보관하면 나중에 찾아 갈 때는 도착지인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찾아가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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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큰 만큼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타투스티커도 있었고 스포츠테이핑 하는 곳도 있었어요

러님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도 같이 하였어요

저는 10키로 B그룹이었어요

기브앤레이스 칩은 배번표 뒷편에 달려 있었어요

9시부터 대회가 시작되었어요

시작하기 전에 사전 행사도 하고

기브앤레이스는 기부 행사이기에 이번에 모인 기부금 소개도 하더라구요

드디어 9시가 되어 출발을 하였어요

많은 인원이 달리다 보니 다치지 않고 서로 부딪치지 않게 조심히 달려야 했어요

출발전에 화이팅 한 번 하고

드디어 두 다리로 광안대교를 올라가는 순간이네요

올라갈때에는 사람들의 병목현상으로 제대로 달릴 수가 없었어요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고 올라갔어요

광안대교에 올라가니 넓은 도로에서 편하게 뛸 수 있었어요

광안대교에서 차로 말고 올라 가기 어려우니 사람들이 사진으로 많이 남기시더라구요

저도 관안대교에 올라가 여기저기 사진으로 많이 남겨 보았어요

저희들이 뛰는 속도가 12키로 정도 나오네요

차만 속도에 찍히는 줄 알았는데 사람도 속도가 찍히더라구요~ㅋㅋㅋ

광안대교 중심을 이제 건너가요

원래는 5키로 지점에서 쿨링존이 있어야 하는데 8키로 지점 다되어서 쿨링존이 나오더라구요

목이 말라서 음료도 한 잔 하고 도착지점까지 또 열심히 달렸어요

이번에는 매일 연습을 조금씩이라도 해서 그런지 처음 도전했을때 보다는 힘이 많이 들지는 않았어요

페이스 조절을 잘 한 것 같아요

도착지점에 도착하니 음료도 주더라구요

광안리해수욕장 앞에 물품을 찾는 곳도 있었어요

그리고 간식배부처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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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배부처에서 간식도 받고 메달도 받았어요

저기 보이는 광안대교를 달려 왔다니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네요

메달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기념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겼네요

기록은 처음했을 때보다 단축을 했어요

달리기 전에는 광안대교에 오르막도 있고 해서 1시간 안에만 들어 가자고 했었는데 기록을 생각보다 많이 단축했네요

처음 마라톤 했을때에는 57분때에 들어 왔었는데 이번 기브앤레이스에서는 55분에 들어 왔네요

사진도 찍고 했는데 이정도 시간이면 만족하는 시간대 인 듯 해요^^

랭킹도 나오던데 나름 잘 뛰었네요

기브앤레이스는 개인 사진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랭킹은 의미가 없는듯 하지만 랭킹이 높으면 기분은 좋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기록단축을 목표로 연습을 계속 해야 겠네요

러닝은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운동이라 좋아요^^

자신만의 의미를 찾는 시간이었어요~

https://jjyh.tistory.com/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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