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 칠곡여행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 칠곡휴게소 자율식당 (고속도로맛집)

2024년4월8일 일상 기록

오늘은 구미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주변에 맛집을 검색하려다가 내려가는 길에 휴게소를 가서 먹는게 편할 것 같아서 구미에서 부산으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왔어요

내려오는 길에 칠곡휴게소가 있어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가게 되었어요

칠곡휴게소에 도착하여 보니 자율식당이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율식당을 처음 보기도 했고 이곳만 있는줄 알고 들어가 보았어요

입구에 들어가니 자율식당 이용방법이 나와 있었어요

식판이 있는데 식판을 들고 배식대를 지나오면서 드시고 싶은 음식을 하나씩 들고 오시면 되요

그런데 무작정 들고 오시면 안되요~~~~

각 음식마다 가격표가 있어서 먹고 싶은걸 다 들고 온다면 이건 뭐 호텔에서 먹는 돈이 나올 듯 하네요

가격도 일반 음식점에서 먹는 가격의 2배이상은 비싼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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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식당 내에는 혼밥을 할 수 있는 1인석도 있어서 혼자서 밥 먹는게 부담스럽지는 않았어요

배식대를 따라가면서 진짜 먹을 것만 골라 담았어요

조금 저렴한거 위주로 먹을만한것을 담았는데 11,900원이나 나왔어요

공기밥 1,000원 / 김치 1,200원 / 오븐햄야채계란구이 2,900원 / 돼지고기두루치기 4,000원 / 단배추된장국 2,800원

저렴한걸루 이렇게 담았는데 이정도면 먹고 심은걸 담았으면 가격이 감당이 안되겠네요

가격은 비싸긴 했지만 고속도로에서 먹는 음식치고는 최고의 맛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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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는데 가격이 이정도면 비싼거 아닌가요~ㅋㅋㅋ

자리세때문에 그런가????

그래도 맛있게 먹고 내려 왔어요

자율 배식도 처음보긴 했는데 괜찮은 시스템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