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1월11일 일상 기록오늘은 지인이랑 약속이 있어서 점심시간 전에 녹산 화전공단에 있는 풍미미역에 미역국을 먹으러 가게 되었어요풍미미역은 예전에는 오복미역이었는데 이름이 풍미미역으로 바뀌었더라구요건물도 크고 주차 공간도 많아서 주차 걱정도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평일 점심에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해요저희는 새우바지락 미역국을 주문했어요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반찬부터 먼저 가져다 주시더라구요풍미미역은 미역국 2인 이상 주문하면 꽁치 한마리를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다른 반찬들도 맛이 있었어요주문한 새우조개미역국이 나왔어요뚝배기에 나와서 엄청 뜨거웠어요식혀가며 먹었는데 역시 집에서 먹는 거랑은 깊이 자체가 틀리네요국물도 깊이가 있고 새우랑 조개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어요겨울에는 날씨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