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2일 가족과 함께한 여행 기록
벌써 8월이 되어 여름휴가 시즌이어서 가족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전남 진도와 장흥 2박3일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첫째날에는 전남 진도로 가면서 강진에 갔다가 진도로 가게 되었어요
전남 진도에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과 진도개테마파크를 구경하고 전심을 먹으러 진도 시내로 이동했어요
진도에 맛집을 찾아보니 송가인이 가던 돈가스집이 있어서 돈가스를 먹으러 그냥경양식에 가게 되었네요
그냥경양식은 주차장이 별도로 없고 주변에 주차 할 만한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주변에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주차를 하고 골목에 있는 그냥경양식에 왔어요
벌써부터 대기가 많이 있었어요
안에 테이블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사장님께서 여유롭게 하시는 편인듯 했어요
그래서 대기가 있으면 조금 오래 기다린다 생각하시고 기다리시는게 좋아요
가시기 전에 휴무일도 필히 확인하시고 가세요
영업시간은 오전11시~오후8시 까지 운영하고
브레이크타임은 3시30분~5시까지라고 하네요
저희는 돈까스만 3개 주문했어요
실내에는 테이블이 방안까지 8개 정도 된 것 같아요
먼저 스프가 나왔어요
스프에 후추를 조금 뿌려서 먹었는데 고기도 조금 씹히고 맛이 진하고 괜찮았어요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이제 기다리던 돈가스도 나왔어요
돈가스 크기는 왕돈가스 수준보다는 작았어요
그래도 한번에 먹기에는 적당한 양이었어요
맛도 괜찮았는데 역시나 기름에 튀긴 음식은 다 먹어 갈때쯤에 조금 물리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냥경양식은 배추김치도 주고 깍두기도 주고 단무지까지 주니 조금 물리는 맛이 늦게 오긴 하네요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진도에서는 괜찮은 음식점이었던 것 같고 다른 곳과 다르게 야채 볶은 음식을 주는 곳이었어요
웨이팅이 조금 있어서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친절하시고 맛있는 돈가스를 먹어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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